너무 실망이고 화가 납니다.
알뜰폰 초창기부터 사용해서 사용한 지 오래 되었는데요,
이번처럼 모든 일의 처리가 엉망진창인 것은 처음 봅니다.
SKT 유심 무료 교체 신청하고
거의 일주일 만에 유심 받고 어제 유심 변경 신청한 후에
오늘 오후 4시 경에 별도의 연락도 없이 통신사와 연결이 끊겨서
새로 받은 유심으로 교체했더니,
계속 고객 정보 인식이 안 된다는 멘트와 함께 먹통 상태라서
전원을 껐다, 켰다 수십 번 반복하고
유심 인식이 잘 안 될 때 해보라는 폰 설정이나 부가서비스 해지 등등
모든 조치를 다 보았으나
기존 유심도 먹통, 새로운 유심도 먹통 상태라서
정말 너무 화가 났습니다.
동네에 있는 집 근처 알뜰폰 대리점에 가서,
다른 회사의 LGU+알뜰폰으로 변경했습니다.
30분도 안 돼서 개통이 이렇게 쉬운 것을,
왜 이렇게 일을 제대로 처리를 못 하고
고객센터 전화도 안 되고,
게시판에 글 올려도 소용없고...
제대로 된 소통 창구도 없이
AI 챗봇으로만 똑같은 안내만 되풀이하면서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 낭비가 아주 심합니다.
새로 받은 유심으로 개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혹시나 다시 온라인고객센터 통해서 유심 변경 신청했었는데요,
유심 변경 신청 철회합니다.
이제 필요 없습니다.
다른 회사의 다른 통신사로 갈아탔으니,
이제 진짜 안녕입니다!
그동안 많이 참고 참았네요...
제발 일 좀 똑바로 하시길 바랍니다.....